세계여행 추천배낭, 오스프리 아트모스 50L - 🌍지구살이 준비하기 EP1🌍 + 세계여행 준비물
안녕하세요. 대의입니다.
무자본 세계여행을 준비하는데,
준비사항들을 매일 메모했는데 ,, 이제야 블로그를 쓰네요.
우선 오늘은 세계여행 시 추천드리는 배낭과 여행 준비물품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.
■ "오스프리"의 아트모스 50L
저는 한 곳에서 한 달 정도씩 머무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짐들이 필요하진 않았어요.
그래서 제가 선택한 세계여행 배낭은 "아트모스"입니다.
용량은 50L인데요.
가격대는 월별에 따라 가격차가 큰 편인데, 대부분 17~ 22만 원이면 새 걸로 살 수 있습니다.
저는 중고보단 새것이 날 것 같아 새것으로 샀습니다.
가방 내부는 엄청나게 넓지는 않습니다.
그냥 넒 은정도인데 수납공간이 정말 많아요.
오스프리 가방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허리로 무게감을 분산시켜서 등과 어깨의 피로도를 나눌 수 있도록 제작했기 때문입니다.
오스프리 가방의 경우, 벨트와 등 부분의 사이즈가 각기 다르기에 자신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.
전 73킬로에 172센티여서 M 사이즈로 구매를 하였고 아주 잘 맞았습니다.
아트모스의 경우 남성용 배낭이고, 여자분들은 여자버전인 아우라를 추천드립니다.
사실은 우라를 사려고 했으나 여성용 가방이어서 남자 모델인 아트모스를 사게 된 것입니다.
그러나 아트모스보다 1~2만 원 더 비싸요.
이유는 아마도 인기가 더 좋아서 인 듯합니다.
오스프리의 장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품질보증서로 초기 등록 시 시간이 지나도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.
그에 관련된 내용은 따로 찾아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(저도 아직 받아본 적은 없어서..)
■ 세계여행 준미물품
저는 저의 기준에 맞춰 여행용품 리스트를 만들었는데요.
정보는 공유 하지만 필요한 물품만 챙겨가시고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- 태닝오일
- 섬유탈취제 / 베드 버그 (진드기 벌레 살충제 / 인체 무해) ★
- 의약품 ( 마데카솔, 대일밴드, 방수밴드, 화상연고, 타이레놀, 소화제, 메디폼, 소독약, 거즈 ) ★
- 선글라스
- 운동화
- 손톱깎이, 족집게, 미니 가위, 귀파개 ★★
- 물병 ( 해외에서 물을 사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물을 받아놓을 수 있는 때 항상 받아서 들고 다니는 게 좋아요 ) ★★
- 동전지갑 ( 이집트 등의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외국인들한테 잔돈을 잘 안 주려한다 해요, 꼭 동전지갑 들고 가서 알맞게 계산해요!! ) ★★
- 선크림
- 스노클링 장비
- 여권 복사본 4개, 신분증 복사본 4개, 신분증, 국제면허증, 여권, 여권사진 ( 여권이나 신분증의 경우 제출해야 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. ) ★★
- 비치타월
- 여행용 티슈 / 물티슈
- 지퍼백
- 녹 제거 여과 샤워기 / 필터 ( 해외에는 녹물이 나오는 곳이 정말 많다 합니다 ) ★★
- 세면용품 가방
- 안대 ★★
-하나은행 - 비바 x카드 ( 해외 출금 수수료 면제) ★★
- 황열병 카드 ( 아프리카 대륙 입국 시 필수 / 황열병 말고도 파상풍, 장티푸스, a형 간염 등 예방해야 할 질병은 많지만 필수로 맞아야 하는 것은 황열병임. ) ★★
- 3미터 충전 케이블
- 크로스백
- 핸드폰 손목 스트랩 ( 도난 방지용 ) ★★
- 보조배터리 ★★
- 블루투스 마이크
- 어뎁터 / 유니버설 어뎁터 (220v / 110 볼트 / 11자 형 / 돼지코 형 모두 다 가능한 어뎁터) ★★
- 바늘 / 실
- 우비 ★
- 이어 플러그
- 맥가이버 칼 ★★
- 와이어 자물쇠 ( 유럽에서 바로 옆에 있는데 배낭 문 열고 물건 훔쳐가는 일이 번번하다 함 / 가방 입구에 와이어 자물쇠로 봉인해놓자.) ★★
- 레인커버 ★★
옷들은 개인이 필요한 옷만 챙겨가시면 돼요.
저는 옷은 최소한으로 했어요.
위의 물품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한 물품들입니다.
추가하실 건 추가하시고 아닌 것 같은 건 과감하게 버리시고 자신만의 여행가방을 찾으시길 바라요.
저도 아직 완벽하게 준비한 게 아니기 때문에 100% 완벽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!